일단 사진만 봐도 클꺼 같아서 m으로 구매했어요.
역시 156인 여자 사람한테 큽니다.
일단 어깨 사이즈가 애매할까봐(자칭어깡) 구매를 망설였는데 아예 커버려서 핏이 예뻐요. (대휘의 넓은어깨 짐작가능ㅠㅠ)
그리고 소매가 엄청 넓어요... 근데 예쁨.
언발이라 총기장이 앞은 많이 길지 않고
뒷기장이 제일 긴 부분이 제 허벅지 반을 덮어요.
옷이 크지만 입었을때 덩치있어보이는게 아니라 여리여리해보입니다.
어쨋든 핏이 너무 예뻐서 대휘 애착남방에서 제 애착남방이 될 것 같은 느낌!! (쓰다보니 예쁘단 말이 너무 많지만, 정말 예쁘니까..)
두꺼운 소재는 아니지만 지금 이 무더위에 입고다니기는 무리고 조금 날씨가 쌀쌀해지면 완전 데일리템 될 것 같아요!
다만 좀 아쉬운게 있다면 6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실밥이 많이 튀어나와있어서 정리가 필요해요.
그게 많이 아쉽네요. 개선이 필요한것 같은 부분이네요.